덴탈리턴 '알로에 구강유산균', 15만 포 판매…4차 사전예약 진행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10-29 14:23:26
    • 카카오톡 보내기
     
    덴탈리턴은 자사 구강케어 브랜드의 첫 제품인 '알로에 구강유산균'이 3차 물량 완판을 기록한 데 이어 4차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추이를 보이며 누적 15만 포 이상 판매됐다. 회사 측은 소비자들의 재구매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추가 생산을 진행 중이며,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덴탈리턴은 4차 사전예약 기간 동안 '3+1' 및 '6+2'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 고객에게만 적용된다.

    '덴탈리턴 알로에 구강유산균'은 구강 특허 유산균을 1포당 100억 CFU 이상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유해균 억제 및 구강 내 환경 개선을 돕는 유산균 외에도, 항염과 항균 작용과 관련된 알로에베라, 프로폴리스, 녹차, 생강 등의 원료가 함께 포함돼 있다.

    또한 제형 방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기존 구강유산균 제품이 정제형 형태인 데 비해, 덴탈리턴 제품은 과립형 분말 제형으로 구성됐다. 작은 알갱이 형태로 입안에서 녹여 섭취하는 방식으로, 흡수율과 정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 같은 특성은 유산균이 구강 내에 직접 작용하도록 설계된 점에서 경쟁 제품과 차별성을 갖는다.

    덴탈리턴 관계자는 "품절 이후에도 구매 문의가 이어져,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열었다"고 말했다.

    덴탈리턴 알로에 구강유산균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4차 물량 입고 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한편 덴탈리턴은 이번 4차 사전예약을 통해 확보된 수요를 반영해 향후 정기 판매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회사는 구강유산균을 시작으로 다양한 구강케어 제품군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