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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청년 창업 체험교육’ 포스터.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청년들이 자신의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12월3일까지 '청년 창업 체험교육'을 한다.
교육 주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목공, 컴퓨터 자수, 도자기 공예, 북 바인딩(제본), 정리 수납 등이다.
과목에 따라 지역내 서대문 청년창업센터, 호박골 마을공방, 5h 스튜디오(도예공방) 등에서 1∼6회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창업의 밑바탕으로 삼는 데 유익한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 체험교육에 앞서오는 14일 오후 7∼9시에는 홍제천 카페 폭포에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를 초청해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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