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1995년 1회 지방선거 이후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만큼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변화를 향한 열망, 대한민국 대도약에 대한 염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원하는 주권자 국민의 여망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또 민심 앞에 더 겸손하라는 질책, 신속하게 민생을 개선해내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 또한 무거운 과제로 주셨다”라며 “민주당은 민심을 오롯이 받들겠다.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삶을 살피고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선거 기간 민주당에 뼈 아픈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국민의 목소리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유능한 민생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제 다시 민생이다. 국회는 헌정 공백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내일(5일)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라며 “민주당은 후반기 국회 운영에 최우선 기준을 민생 개선에 두겠다. 이를 위해 국민의힘에 후반기 원 구성을 신속하게 마무리하길 제안한다”고 촉구했다.
또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민생 경제 입법이 무엇보다 시급한만큼 민생을 위해서라면 야당과 협치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민주당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입법 성과를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이날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일 잘하는 이재명 정부에 힘을 실어주셨다”라며 “지난 1년 이재명 정부가 실현한 대한민국의 변화를 몸소 겪으면서 지방정부에도 변화를 요구하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발맞춰서 민생 구석구석까지 국민이 확실히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라는 명령”이라며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옳다. 민주당은 더 열심히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삶 속에서 함께하겠다. 지방주도성장, 지역균형성장을 위해 국민께 드린 약속은 지체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