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한부모가족 공공임대주택 지원

    복지 / 여영준 기자 / 2026-04-13 14: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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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가구 입주자 모집
    ▲ 금천구청사.(사진=금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가산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실 6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0~30일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무주택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협력해 한부모가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자녀 양육과 생계를 동시에 책임지는 한부모가족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세보다 저렴하게 제공한다.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소득 구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일정 비율 내에서 보증금과 월세 간 전환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의 임대기간은 2년이며, 거주 연장을 희망하는 한부모가족은 2년 단위로 최대 20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공고일인 이달 8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만 18세 미만 자녀를 양육 중인 한부모가정이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인 가구 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에 대한 소득·자산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7월30일 최종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이후 진행되는 호실 추첨 및 공동체 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이후 입주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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