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증진과 관련 기관ㆍ단체의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군이 주최하고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2023년 예산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오는 9월6일 예산역전시장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내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기관, 단체, 읍ㆍ면 협의체 등 45곳이 전시, 체험, 홍보 등 40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의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생애주기별ㆍ기능별 9개 분야(지역사회ㆍ장애인ㆍ노인ㆍ교육보육ㆍ여성가족ㆍ안전ㆍ건강ㆍ환경ㆍ문화체육)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지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등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체험의 폭을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복지 관련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복지시책을 홍보해 나눔과 소통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박람회는 군민에게 복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사회복지기관과 단체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09년부터 열리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