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아이사랑꿈터 7~9호점 연내 문열어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1-11-22 15:27:13
    • 카카오톡 보내기
    市여성가족재단과 위·수탁 계약
    영유아 놀이·체험학습등 생활밀착형 공동육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시 여성가족재단과 ‘아이사랑꿈터 남동구 7~9호점’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는 만 0~5세 영유아가 부모와 함께 놀이와 체험학습을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동육아시설이다.

    구는 2019년 인천 최초로 아이사랑꿈터 남동구 1호점을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6개의 아이사랑꿈터를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7~9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아이사랑꿈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재단 내에 아이사랑꿈터 운영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아이사랑꿈터 수탁 운영 및 관리 뿐만 아니라 표준 운영모델 개발 및 아이사랑꿈터 활성화 방안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활성화로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