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오는 8월6~10일 미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2024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레저카누교실은 강동구청 소속 카누선수단의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선수들이 직접 카누 조종술을 지도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는 단체보험에 가입된다.
구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취약 계층에게는 무료 특별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26일로,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교육은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회차 별 30명씩 총 300명으로, 초과 시에는 전산추첨으로 선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생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수 생활체육과장은 “이번 레저카누교실이 구민 분들께 새로운 도전이자 즐거운 경험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수상레포츠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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