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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 5분 발언 모습 /사진제공=안양시 |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소상공인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수 있는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곽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외식업 사업자 80만 명 중 100㎡ 이하 소규모 업소가 70%이고 이 중 대부분이 임차 영업으로, 구조적으로 대규모 시설 투자가 어렵다며 이 제도는 넓은 매장을 가진 대형 프랜차이즈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지만, 안양의 골목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위험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곽동윤 의원은 그러면서 소상공인을 위한 3가지 정책 제안을 했다.
첫째, 관내 음식점과 카페에 보다 체계적인 안내와 현장 지원이다.
식약처는 이미 위생·안전관리 매뉴얼, 사전검토 신청서, 체크리스트 등 공식 자료를 배포했으며 안양시도 시청 홈페이지 게시에 그치지 않고, 사전검토 및 신청 접수 체계가 준비되어 있는지, 현장 점검 담당 인력이 배정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과 반려동물 출입을 원하는 업주가 행정처분 피해 없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검토 절차를 포함한 현장 컨설팅 체계를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둘째, 소규모 업장을 위한 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의 필요성.
칸막이, 목줄 고정장치, 손소독기 등 필수 시설 설치비 지원을 위해,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과의 연계 방안 및 안양시 자체 지원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줄 것 반려가구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중장기적으로 주요 거점과 연계한 반려동물 특화 상권 조성 제안.
전국에서 찾아오는 삼막애견공원 인근에는 삼막마을 맛거리촌이 있고, 저녁이면 반려동물과 산책하는 시민이 가득한 삼덕공원 주변에는 댕리단길과 안양일번가가 있다 동안구에도 평촌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범계·평촌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 출입을 원하는 업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양시 행정이 뒷받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 의원은 반려인 1,500 만 명 시대, 이 제도는 피할 수 없는 변화이며 그러나 준비 없는 변화는 소상공인에게 더 가혹한데 안양시가 단순한 '허용'에서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춘다면, 반려동물 친화 도시이자 소상공인 친화 도시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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