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잇는 마을의 내일’주제, 문화적 실천과 지역 현장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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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전국 문화 활동사례 공유 대회 포스터 / 영암군 제공 |
이번 포럼은 ‘문화로 잇는 마을의 내일’을 주제로, 마을 활동가와 문화 기획자가 만나 지방 소멸 위기를 돌파하는 문화적 실천과 지역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마을과 문화 현장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을 고민하는 활동가, 기획자, 코디네이터, 재단 실무자, 중간지원조직 등 경계를 넘어 연대할 현장 주체들 5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기반을 위한 연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의 “영암군의 문화 거버넌스” 발표를 시작으로 총 2개 세션과 종합토론으로 구성되며, 각 세션은 ‘문화정책과마을: 시대의 거대한 폭우로부터 사람을 지켜내는 가장 작은 방파제’, ‘마을에서 시작된 문화 공동체 돌봄의 선순환’, ‘방파제 너머의 안부: 닳아진 모서리들이 맞닿는 현장의 지그재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첫 번째 세션은 신동호 (사)인문사회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이원재 문화연대 집행위원장의 ‘문화정책의 방향, 도시에서 마을로’기조 발제 시작해 다양한 현장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고윤정 부산 고임팩트컴퍼니 대표의 ‘문화도시에서 마을 커뮤니티까지’, 김신애 태백 탄탄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의 ‘태백 청년마을의 실험 : 문화적 확장과 활동가의 지속가능한 전환점’, 임보현 광주 협동조합 어감 대표의‘마을 사고뭉치들의 데뷔’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이후에는 지정 패널들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다양한 현장 의견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두 번째 세션은 강경환 ㈜영화제작소 눈 대표와 권혜진 마을넷 사무국장이 공동 좌장을 맡는다. 김용환 영암마을공동체센터장의‘영암형 마을 만들기, 문화생태 조성의 시도’, 김준기 강릉 협동조합 세손가락 대표의‘마을 청년의 정주, 이어지는 마을의 문화’, 김종현 인천 사회적협동조합 삶은연극 대표의 ‘독쟁이RPG 시장의 문화를 찾아서’이재철 진안 봉곡마을 위원장의 ‘거꾸로 가는 마을’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패널 토론에서는 지역 간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 활동 모델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권순석 문화컨설팅 바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강승진 전. 춘천 문화도시센터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정민 영암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팀장’, ‘김종현 인천 사회적 협동조합 삶은연극 대표’, ‘유신애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각 세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과 문화 접점과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시사점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조소영 PD는“이번 행사는 마을 활동가와 문화 기획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사례를 공유하며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다시 활동의 동력을 회복하는 자리”라며 “영암에서 마을과 문화의 접점을 확인하고 전국적으로 지속 가능한 연대 기반이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재)영암문화관광재단 지역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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