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가족과 함께 친환경 목재 체험 즐겨요~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5-10-27 14: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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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 누리 페스티벌 개최
    내달 1~16일 다양한 프로 운영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오는 11월1~16일 전남도와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 ‘2025 전라남도 목재누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달빛을 품은 목재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목재로 즐기는 체험과 힐링’, ‘가족과 함께하는 자연 속 축제’를 구호로 목재의 친환경 가치 조명, 지역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행사 기간 1~2일, 8~9일 두 차례 주말 동안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

    페스티벌 기간 영암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전남 7개 시ㆍ군이 참여하는 목재 체험 부스가 운영돼 나무 생활소품 만들기, 목공예, 전통 체험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창의성을 겨루는 ‘우드 그랑프리’,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기는 ‘우든버닝 가족사진’, 불멍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객석 불멍존’은 관람객에게 좋은 가을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 방문객들이 온몸으로 즐기는 ‘도전! 우든벨’, 장작패기ㆍ톱질ㆍ못박기 등 ‘목재 체험 경기’ 등도 마련된다.

    나아가 축제의 열기를 더할 매직쇼, 벌룬쇼, 버블쇼, 한복패션쇼, 달빛뮤직 페스타 등도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해서 행사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나무 놀이터’와 ‘소원놀이패 달기’가 상시 운영된다.

    체험 중심의 축제를 표방한 이번 페스티벌의 일부 프로그램은 신청제로 운영된다.

    ‘우드 그랑프리’, ‘우드버닝 가족사진’, ‘우드 캠핑존’ 등은 이달 말일까지 전남도 목재누리페스티벌 사무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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