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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6일 수요일 특강으로 진행되는 ‘한자와 사자소학으로 배우는 문해력과 인성교육’ 원데이 클래스는 리무드에서 매달 진행하는 시리즈 특강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중국어 한자 전문 이강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지금까지 네 차례 특강 모두 학부모와 교육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이번 강연 역시 높은 참여율이 예상된다.
최근 문해력 저하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이번 강연은 한자를 그림문자로 이해하는 새로운 접근법과 함께 사자소학(四字小學)을 통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룬다. 특히 “AI는 지식을 대신해주지만, 사람됨은 대신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인성교육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첫째, AI 시대에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 둘째, 사자소학이 갖는 인성교육적 가치, 셋째, 한자와 사자성어를 통한 인성교육 방법, 넷째, 하브루타 질문법을 활용한 가정 내 인성교육 실천 방안이다.
리무드 관계자는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발표한 2025년 미래 핵심역량으로 공감력, 협업, 책임감, 리더십이 꼽히는 만큼, 단순한 학업 성취를 넘어 진정한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강연은 엄마들이 자녀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점을 고려해, 문해력 향상과 인성교육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 선물로 소문내기에 참여하면 ‘학교 성적 올려주는 문해력의 비밀: 한자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론’이 담긴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후기 작성 시 강의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특히 ‘질문→대화→실천’으로 연결되는 하브루타 방식의 대화법을 활용해 아이의 자존감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강사는 "부모가 인성을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함께 배우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며, 강의 신청은 리무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리무드는 이스라엘의 하브루타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지속적인 교육 성장을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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