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SA’ 등급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05-13 1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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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청 전경 (사진=광진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을 중간 점검하고자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 공약 이행 완료 ▲ 2023년 목표 달성도 ▲ 주민소통 ▲ 웹소통 ▲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광진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2년 차 공약 이행률 48%를 달성해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34%), 서울시 자치구 평균(45%)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 현황을 정확하게 공개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구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하는 등 구민 참여를 강화했으며,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 균형발전 ▲ 상생복지 ▲경제활력 ▲ 문화교육 ▲ 안전환경 ▲ 열린소통 6대 분야 92개 공약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하며 민선8기 공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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