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골드키위, SBS모닝와이드서 리프레시 푸드로 소개

    푸드/음료 / 임종인 기자 / 2023-05-22 14: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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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쉽게 피곤해지는 이른 더위에 몸과 마음의 활기를 채우는 ‘리프레시 푸드’ 수요 증가
    SBS 모닝와이드, 비타민C와 무기질 등 영양소 풍부한 썬골드키위 소개
    썬골드키위, 비타민C 100g당 152mg 함유... 몸속 신진대사 촉진하고 신체적·정서적 활기 증진에 도움
    ▲ SBS 모닝와이드 3부 캡처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때 이른 한여름의 더위가 찾아오자, 몸이 축 처지고 기운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몸이 무거워지고 피곤한 증상이 지속되면 신체적 활기뿐 아니라 정서적 활기도 떨어지기 쉽다.

     

    게다가 5월은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어 명절 증후군처럼 ‘가정의 달 증후군’을 호소하며 마음의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도 늘어난다.

    유난히 피곤하고 쉽게 지치는 이 시기에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방법은 바로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리프레시 푸드’로는 비타민C와 영양소가 풍부한 썬골드키위가 있다. 썬골드키위는 비타민C를 비롯해 20종이 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고, 그 밖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된 과일이다.

    22일 방영된 정보·교양 프로그램 SBS ‘모닝와이드 3부’에서는 썬골드키위로 즐겁게 이른 더위에 건강 관리를 하는 가족이 소개됐다.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운동을 마친 뒤 썬골드키위를 꺼내든 주부 사례자는 몸의 활기를 채우는 방법으로 키위 섭취를 추천했다.  

     

    이어 썬골드키위를 요거트에 곁들이거나, 이색 과일 도시락으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했다.

    실제로 썬골드키위는 비타민C 함량이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썬골드키위에는 비타민C가 100g당 152mg이 들어있어 성인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100mg)을 충족한다.  

     

    손숙미 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키위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C는 몸속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로 해소를 돕고 몸의 활기를 충전해 준다”고 말했다.

    썬골드키위의 풍부한 비타민C는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도와 스트레스 완화와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된다. 심경원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골드키위를 자주 섭취하면 우울 증상과 기분장애가 나타날 때 정상적인 뇌기능을 도와서 스트레스 완화 등 기분 전환에 좋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등 기분장애 환자들에게 골드키위를 하루 2개씩 4주간 꾸준히 먹게 하자 피로감과 우울감은 각각 38% 34% 감소하고 정서적 활기는 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키위는 후숙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손으로 쥐었을 때 살짝 말랑하고 탄력이 느껴지면 후숙이 잘 된 상태로, 사과나 바나나와 함께 밀봉해서 보관하면 빠른 후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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