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현 민주당 의왕시장 예비후보, 의왕시장 출마 선언....“의왕의 지도를 바꾸는 젊은 리더”선언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6-03-16 16: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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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벨트 해제·교육 특구·교통 혁명’ 등 의왕 미래 비전 5대 공약 발표
    ▲ 기자회견 중 질의를 답변하는 오동현 후보

    [의왕=송윤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동현 의왕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왕의 지도를 바꾸겠다”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을 통해 “성장이 정체된 의왕시에 새로운 엔진을 달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민생 중심의 미래 비전을 품고 이 자리에 섰다”며, 이재명 정부의 파트너로서 호흡을 같이하는 ‘실력 있는 젊은 리더’임을 자임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 첫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역임하며 쌓은 행정 경험과 법률 전문가로서의 치밀함을 자신의 핵심 역량으로 꼽았다. 그는 “중앙정부의 정책 설계와 집행 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의왕에 필요한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12.3 내란 극복과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공로로 당대표 1급 포상을 두 번이나 받은 검증된 민주당 일꾼”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인 김용 전 부원장이 후원회장을 맡아주신 것은 의왕 변화를 향한 무거운 신뢰와 책임의 증거”라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의왕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고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오동현의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모든 시정에 이재명 정부의 철학을 담아내겠다고 선언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 운영과 함께 시민의 보편적 권리가 보장되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이다.

     

    둘째, 그린벨트 해제 및 재개발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패스트트랙 도입을 공약했다. 법률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해 낡은 규제를 혁파하고 주거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아이를 키우고 지켜주는 ‘의로운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세 아이의 아빠이자 교육현장을 챙긴 경험을 살려 전국 최고의 교육 특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넷째, 지역 상권과 일자리가 살아있는 경제도시를 제시했다. 소상공인 지원과 청년 유입을 통해 자족 기능을 갖춘 활기찬 경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이다.
     

    ​다섯째, 거대한 담론이 아니라 생활교통 혁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공약했다. 의왕 전역을 촘촘하게 잇는 교통망을 완성해 출퇴근 고통이 없는 ‘이동이 즐거운 도시’를 실현한다. 이는 의왕시민이라는 정체성 확보를 위해서도 절실하다는 판단이다.

     

    끝으로 오 예비후보는 “젊은 열정과 검증된 전문성으로 시민 모두가 ‘의왕에 산다’고 당당히 말할 수 있는 명품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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