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큐리키즈카페는 대전, 울산, 부산 등지에서도 가맹 계약 협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브랜드 확장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년 이상의 직영 운영과 시설 시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큐리키즈카페는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교육·운영·시스템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해오고 있다.
특히 큐리 본사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최대 2억 원 규모의 창업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본사와 협력 관계를 맺은 금융기관을 통해 초기 자금 조달을 돕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금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창업 출발을 지원하고 있다. 단순한 브랜드 제공을 넘어 ‘동반 성장’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큐리의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 사례다.
운영 시스템 측면에서도 큐리는 자체 개발한 통합 매장 관리 프로그램 ‘큐리매니저’를 전 가맹점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 입·퇴실 관리, 이용 통계 분석, 예약 현황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자동화해 점주의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고 있다.
아울러 각 가맹점에는 매월 전문 슈퍼바이저가 직접 파견되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점 간 건강한 경쟁 체계를 조성하고, 브랜드 전체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창업 안정성을 높이는 구조적 장치도 돋보인다. 큐리키즈카페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에 정식 등록된 브랜드로, 가맹 계약이나 인테리어 공사 등 창업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정부 기관이 개입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사천점을 포함해 최근 전국 각지에서 큐리 브랜드에 대한 창업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큐리는 단순한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예비 창업자들과 실질적인 운영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프랜차이즈”라고 강조했다.
한편, 큐리키즈카페는 2017년 프랜차이즈 론칭 이후 현재까지 단 한 건의 폐점 없이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높은 브랜드 완성도와 체계적인 가맹 지원 시스템의 결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프랜차이즈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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