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는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고양시는 민간혁신 분야에서 대상을, 지역특화 우수상품 분야에서 우수상을 획득해 2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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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청/ 2022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고양시 관계자가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 |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올해 7회를 맞는 도시재생 축제의 장이다.
도시재생 사업 성과와 새로운 비전,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국 도시재생 추진 지자체 및 민간기업, 주민 등이 참여한다.
특히 고양시는 지역상권 내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 소상공인, 재단, 행정이 협력해 구체적인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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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고양시청/고양시가 민간혁신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지역특화 우수상품 분야에서 우수상을 획득했다. |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월 원당지역이 국토교통부 실시 ‘2022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실적 및 종합성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성과를 배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과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점과 니즈를 정확히 분석해 사업을 추진한 성과”라고 말하며 “도시재생 정책이 급변하는 상황이지만 고양시 경제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더욱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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