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드림스타트 가정 홈방역 서비스

    복지 / 홍덕표 / 2022-06-27 1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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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업체 관리자가 드림스타트 가정에 방문해 홈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여름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 취약계층 가정 3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홈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홈방역은 여름철 해충 방지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두 달간 가정당 2회에 걸쳐 구서·구충 작업이 진행된다.

    전문 방역업체가 해당 가정의 현장 진단 후 맞춤형 방역서비스를 제공, 해충으로 인한 질병과 감염병을 예방,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된 약제를 이용함으로써 안전한 방역이 이뤄질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자원을 이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발달 4대 영역별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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