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0일 은행나무시장 야시장서 고객사은 이벤트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4-05-08 14: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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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전통시장 신규고객 유치 및 매출증대를 위해 10일, 31일 양일간 전통시장 이벤트 지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벤트는 은행나무시장과 비단길현대시장에서 개최된다. 음식과 술안주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야시장을 운영하고 경품 행사, 상품권 보상 환급(페이백) 등 고객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4~9시 은행나무시장(시흥5동)에서 ‘은행나무 사랑채 야시장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의 물품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먹거리 쿠폰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한다.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먹거리 쿠폰을 지급하고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도 추가 증정한다.

    또한 8~10일 2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풍기,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31일에는 ‘비단길현대시장’(시흥1동)에서 오후 4~9시 ‘야시장 운영과 고객사은 대축제’가 개최된다.

    시장 내 20개 점포에서 대표 먹거리를 선정해 야시장을 개장하고 야시장 전용 매대에서 2만원 이상의 먹거리를 주문한 고객에게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당일 2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밥솥, 다용도 조리기,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행사에는 시장 내 점포 어느 곳에서 구매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신규 고객유치를 통한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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