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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꿈꾸다를 운영 중인 윤자영 대표는 “어린아이들도 쉽게 접하고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는 체험 위주 수업, 그리고 책을 읽고 아이의 생각을 끄집어내어 그릇으로 기록할 수 있는 수업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이를 위해 도자기 아동심리 수업을 개설하여 도자기 독서프로그램과 원예치료프로그램까지 연결하였으며, 거기서 멈추지 않고 어르신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활동 도자기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수원특례시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공모사업 '문화도시 동행공간'에 그리고 꿈꾸다가 함께 하게 되었다.
문화도시 수원은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이 15분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15분 문화생활권' 만들기를 목표로 한 수원의 프로젝트이다.
마음이 맞는 이웃을 만나 곁을 내어 주며, 서로를 살피고 문제에 맞서는 지역 주민 문화공간으로 아동과 어르신, 가족분들을 만날 계획이다.
또한 윤자영 대표는 “특별한 도자기 심리 수업, 색채기법 수업으로 많은 강사들이 여러 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장소와 나은 교육을 만들고 싶다. 50대의 경력 단절 여성분들도 직업이 될 수 있도록, 시대의 변화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여 제대로 된 도자기 핸드페인팅 수업을 지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고꿈꾸다는 경기도 수원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아이뿐 아니라 커플이나 단체 등 도자기 페인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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