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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평택시청 제공) |
[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오성면에서 ‘한우리정원 마을정원 조성사업’ 2년 차 마을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한우리정원은 2025년 조성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조성된 마을정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년 차 유지관리 과정으로, 오성면 마을정원사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실습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호미, 모종삽, 전지가위, 낫 등 작업 도구를 활용해 겨울철 마른 사초류 제거를 비롯하여 삼색버드나무, 황금조팝, 매자나무 전정 작업을 하고, 마을정원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봄철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유지관리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직접 참여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계절·월별 정원 관리 방법을 정원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현장 실습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정원을 가꾸고 관리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의 가치를 지속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모봉연 오성면 주민자치회 회원은 “작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우리 마을까지 정원을 만들 수 있어 더욱 뜻깊고 행복했다”며 “마을 곳곳에 우리가 직접 심은 튤립과 수선화가 피어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정원을 잘 가꾸어 더욱 아름답고 정감 있는 마을로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동력을 이어받아,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는 참여형 정원 문화를 시 전역으로 확산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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