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퓨처센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가

    기업 / 김민혜 기자 / 2025-09-23 0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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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산업을 위한 DX SaaS 솔루션 'Food4Chain' 선보여
     

     

    퓨처센스(대표 안다미)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9.24~26, 코엑스)에 참가해 블록체인 및 AI 기반 SaaS 서비스 ‘Food4Chain’를 선보일 예정이다.

    퓨처센스는 AI(인공지능), 블록체인을 비롯한 첨단기술의 융복합으로 식품 산업의 근본적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로 2020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2021년 KISA의 ‘차세대 식당 국산김치 자율표시 시스템 구축사업’ 수행 실적을 발판으로 23년부터 FDA의 식품이력추적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여 2024년 블록체인 및 AI 기반 SaaS 서비스 ‘Food4Chain’을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퓨처센스는 Food4Chain을 통해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화하여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이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AI 기반의 식품 재고 및 로스율 관리 솔루션을 통해 식품 제조 업체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정확한 수요 예측, 유통기한 기반 스마트 재고관리, 생산공정 분석 기능 등을 통해 식품업체의 운영 효율성과 폐기물 감축을 동시에 지원한다.


    퓨처센스는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Food4Chain 솔루션을 소개 및 시연할 예정이다. 퓨처센스 관계자는 “푸드테크 기업으로서 첨단 디지털 기술로 식품 산업의 트렌드, 업태를 전환한다는 퓨처센스의 비전을 ESG 친환경대전 현장 참관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며, “특히 식품 제조 업체의 생산성 및 ESG 경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재고 및 로스관리 에서 Food4Chain이 가진 강점을 참관객들에게 선보일 것” 이라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은 오는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5년 첫 개최 이후 탄소중립, 친환경 기술, 자원순환, 에너지 절감 등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대한민국 ESG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국내 산업별 ESG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기업, 기관의 녹색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참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사전 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대한민국 ESG 포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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