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에 착수한 ‘함양 대표 먹거리 상품화 개발 용역’은 지난 7월 함양 대표 먹거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함떡’을 군의 대표 먹거리로 상품화하고, 함양군 대표 명물로써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중간 결과물 6종 및 기타 제품 1종에 대한 시식 및 다양한 의견 토론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고회에서는 진병영 군수를 포함한 20대~40대 직원들과 지난 공모전에 군민평가단으로 참여한 심사위원들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식 후 의견을 주고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개발은 함양에 방문하는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명물화 시키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 개발된 제품은 전문점을 육성하여 함양의 대표 먹거리를 전국적으로 알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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