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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호 대불주거단지 위치도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이 삼호읍 대불주거단지 주민과 상인연합회 등의 숙원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1석 3조’ 임시주차장 4곳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주차장은 주민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지역의 ‘주차난 해소’, 방치된 사유지의 ‘도시미관 개선’, 안전을 위협받던 주민의 ‘안심 보행’을 위한 것.
특히, 방치된 땅을 이용해 주차장을 마련해 달라는 주민·상인 제안을 수렴해, 부지 매입비 등 대규모 예산 투입 없이 토지소유주와 협조를 거쳐 주차 공간을 확보한 예산 절감, 행정 효율성 제고 사례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영암군은 14일 삼호지구대 근처 대불주거5로와 5로1길이 만나는 삼거리 1곳, 대불주거1로 8길과 9길이 만나는 삼거리 1곳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민에게 개방했다.
대불주거5로 2길과 3길이 만나는 사거리와 대불주거5로와 5로1길이 만나는 삼거리 2곳 주차장도 정비를 마무리하는 대로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주차장이 소규모로 여러 곳에 나눠져 있는 사정을 감안해, 정비를 마치는 대로 안내 표시판 등을 설치해 주민이 쉽게 찾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유지 활용 임시주차장은 예산을 아끼면서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불편을 해결한 효율적 모델이다. 네 곳 주차장이 약 33대를 수용할 수 있어 규모가 작다고 볼 수 있지만, 이번 정비를 계기로 꾸준히 늘려 삼호읍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참여형 정주 여건을 개선 대책을 현장에 맞게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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