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희 강동구청장, 풍성로 도로 확장 공사장 방문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07-02 16: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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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 행보
    노인종합복지관서 배식 봉사도
    각 부서 돌며 음식 전달·간담회
    ▲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며 노인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이 구청장. (사진=강동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하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중심 ‘민생행정의 날’로 취임 3년차 첫날을 시작했다.


    이 구청장은 우선 오는 11월 입주를 앞둔 둔촌1동 올림픽파크 포레온(舊 둔촌주공아파트) 주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진행 중인 ‘풍성로 도로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도로 확장 및 경사 조정 등 공사 주요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공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마철이 시작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복지관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이 구청장은 지난 2년을 함께해온 강동구청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각 부서를 돌며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떡과 음료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지난 2년간 구정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지난 2년간 일할 기회를 주신 구민들과 강동구 발전을 위해 함께 달려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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