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가 서대문구청 로비에서 ‘독도사랑 독도수호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와 최근 구청 로비에서 ‘독도사랑 독도수호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우리 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을 찾는 많은 주민이 독도 풍경과 사계절 변화 모습,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해안선 풍경, 독도의 다양한 동식물 등을 담은 50여 점의 작품 사진을 감상하고 독도 관련 역사 자료 사진도 살펴봤다.

서대문구는 지역 내 보훈단체의 기념행사와 교육 등 다양한 보훈 선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영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보훈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전시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특수임무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