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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도시 설계 원칙에서 영감을 받아, 커뮤니티가 오피스를 생동감 있고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전환할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한다.
WB 매거진은 오늘날 업무 공간의 미래를 좌우하는 네 가지 주요 트렌드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간 전략을 제안한다.
1. 스크린 중심의 삶
하이브리드 업무가 일상화되면서, 직원들의 절반 이상이 대면 회의보다 가상 회의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상 중심의 근무 환경은 직원 간 유대감을 약화시켜, 장기적으로 조직의 몰입도와 창의성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스틸케이스는 기술이 매끄럽게 융합된 회의 공간과 자발적 소통을 촉진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대면 협업과 공동체 의식 회복을 지원한다. 이 공간 전략은 오피스를 혁신적 협업 허브로 재정의하는 핵심 솔루션이다.
2. AI 슈퍼사이클
AI 기술의 빠른 도입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으며, 경영진 역시 AI의 전략적 활용이 필수라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AI 도입은 조직 문화와 업무 전반에 변화를 요구하며, 이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생산성과 경쟁력에서 뒤처질 위험이 크다.
스틸케이스는 음성 인식, AI 어시스턴트,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AI 기술이 자연스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업무 공간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직원들이 몰입도 높은 협업과 효율적인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3. 지속가능성 중심의 사고방식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성 목표에 참여하는 조직 수가 두 배로 증가하면서, 업무 공간은 단순한 근무 장소를 넘어 학습, 역량 개발, 혁신, 협업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후 위기와 ESG 경영 압력이 가속화되는 지금, 지속 가능한 공간 설계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이다.
스틸케이스는 지속 가능한 소재와 순환형 설계, 평생 학습이 가능한 공간을 통해 탄소 중립과 같은 고도화된 기후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조직의 지속 가능성 철학을 가장 잘 드러내는 공간으로서, 유연성과 회복력을 갖춘 업무 환경을 전문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4. 웰빙의 중요성
불안과 번아웃이 증가하면서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웰빙은 인재를 유지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이며, 이를 간과할 경우 이직률 상승과 조직 전반의 피로도가 심화될 수 있다.
스틸케이스는 커뮤니티 기반 디자인과 웰빙 중심 공간을 통해 직원 만족과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업무 환경을 제안한다. 조용히 쉴 수 있는 공간, 인체공학적인 가구, 사회적 교류를 유도하는 공간 설계로 오피스를 포용적이고 따뜻한 환경으로 변화시키고자 한다.
Steelcase는 더 나은 일의 방식을 만들어가기 위해 11,30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사람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글로벌 디자인 선도 기업이다. 30개 이상의 파트너 브랜드와 협력하여 오피스, 가정, 교육, 의료 등 다양한 환경을 위한 가구와 솔루션을 연구·디자인·제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약 790개 지역의 전문 딜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을 제공한다.
WB 매거진 Community-Based Design 호 디지털 버전은 스틸케이스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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