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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아성다이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아성다이소는 ‘추석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고, 주방용품, 성묘용품, 선물 포장용품 등 총 1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명절 음식을 만들 때 유용한 주방용품을 다양하게 기획했다. ‘대나무 망사 덮개 채반’은 전이나 고기 등 뜨거운 열기를 식힐 때 사용하기 좋고, 덮개가 포함되어 있어 음식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채소, 과일 등을 세척해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 채반’은 깊이가 얕은 채반부터 깊은 채반까지 선보여 재료의 양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벌초와 성묘를 준비할 수 있는 상품도 구성했다. ‘원예용 전지 가위’는 일반 가위보다 날카로운 칼날로 딱딱한 가지를 자르거나 풀을 다듬기에 편리하고, 사용 후엔 칼날을 닫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다.
풀 속에 서식하는 벌레의 접근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드기 퇴치제’와 ‘에어졸 기피제’도 마련했다. 야외에서 제사상을 차릴 때 필요한 ‘휴대용 제기세트’를 판매한다. 제기, 술잔, 술잔 받침 등 성묘에 필요한 용품으로 구성돼 있고, 보관 케이스를 펼쳐서 상으로 쓸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 포장용품을 준비했다. ‘전통 나비 봉투’와 ‘전통 꽃 봉투’는 전통 무늬를 넣은 디자인이며,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속지도 포함돼 있다.
이 밖에, 친척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용품 등을 준비했다. ‘전통 왕제기’는 파랑색과 빨간색으로 선보여 그룹을 나누어 시합을 할 수 있다.
또한, ‘호랑이 윷놀이 마블’은 윷판 위에 말이 이동할 때마다 ‘탕수육 게임’, ‘묵찌빠 게임’ 등 규칙을 넣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용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다이소에서 준비한 추석용품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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