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한양여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식(왼쪽부터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및 ESG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신해웅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봉제 인력 데이터화 기반 조성, 창업 디자이너 육성 지원,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한 산업 연구 개발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한양여대와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아 기쁘다”며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