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공청회에 참석한 (앞줄 좌측부터)이정미 의원, 윤판오 부의장,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의장, 송재천 의원, 조미정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가 최근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주민소통 공청회를 개최했다.
‘중구의회, 학부모 이야기를 듣다’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공청회는 의원들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회의가 진행됐다.
구의회에 다르면 이날 행사에는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원, 송재천 의원, 조미정 의원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도 함께 자리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구직영 초등돌봄 및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검토와 관련해 학부모들의 의견이 쏟아졌으며, 바람직한 교육, 보육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이 활발히 오갔다.
행사장엔 토론의 열기가 가득했으며 의원들은 학부모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진지한 자세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길기영 의장은 “아이들이 즐겁고 보육이 편한 곳이 살기 좋은 동네라고 생각한다. 중구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구민의 생각을 살피고 헤아리는 의정 활동을 자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