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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열린 제13회 도봉-덕성 영재교육원 입교식에 참석한 오언석 구청장(앞줄 의자 가운데)이 관계자 및 신입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도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오언석 서울 도봉구청장이 최근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관 아트홀에서 개최된 '도봉-덕선 영재교육원 제13회 입교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입학식은 오 구청장을 비롯해 김건희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 외 47명의 지역내 중등영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 축사, 학사일정 소개, 학생선서, 기념촬영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정규수학(Ⅰ,Ⅱ), 정규과학(Ⅰ,Ⅱ), 정규융합소프트웨어, 사사과학 등 6개 교육과정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앞으로 1년간 덕성여대에서 정규수업, 산출물대회, 지질캠프, 천문캠프 등으로 구성된 정규과정(102시간)과 사사과정(60시간 이상) 등 영재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오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봉-덕성 영재교육원을 통해 탐구·심화·융합 중심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내 영재학생들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고 앞으로도 폭 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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