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복지재단, 우수복지시설 공간 탐방

    복지 / 문찬식 기자 / 2025-06-09 16: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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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복지시설 비교시찰 사업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최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복지시설 비교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비교시찰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다음세대재단을 방문해 비영리기관의 혁신사례와 공간운영 방안을 학습하고 지역복지 현장에의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인천서구복지재단에 집결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후 다음세대재단으로 이동하여 재단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공간 탐방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청년문화ㆍ공익활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 ‘동락가’를 중심으로, 비영리기관의 혁신적 운영 전략과 민간 네트워크 연계 방식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복지현장의 운영모델을 비교ㆍ분석하고 지역내 복지 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배영 인천서구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비교시찰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고, 복지현장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선도적 기관과의 비교시찰 및 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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