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웹소설 출판사 다온크리에이티브(대표 정종욱)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현지화 웹툰 콘텐츠 지원 사업을 통해 베트남 등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권 신규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배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웹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현지에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Every Half Café 호치민7군 지점을 대관하여 진행 되었다.

 

전시회에는 선화 부문과 채색 부문 으로 진행된 ‘글로벌 웹툰 공모전’ 의 각 부문별 1등 / 2등 / 3등 수상작 전시와 함께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웹툰IP와 굿즈도 전시되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웹툰에 관심이 있는 베트남 현지의 독자와 웹툰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 관람객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K-웹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다온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본 전시회를 통해 수상자들의 우수한 작업물을 베트남의 웹툰 독자분들께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며 다온크리에이티브의 웹툰 IP도 같이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베트남에서도 K-웹툰 IP의 인지도 제고 뿐 아니라 굿즈 등의 2차 사업까지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온크리에이티브는 금번 현지화 웹툰 콘텐츠 지원 사업 외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글로벌 웹툰IP지원사업을 통해 <마론 후작>, <악녀 언니를 구하러 온 용
감한 강아지 입니다>, <시한부는 흑막가에 위장 취업한다>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