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13~24일 16개洞 신년 업무보고회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5-01-09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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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영 구청장 직접 구정 비전 발표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3~ 24일 16개 동에서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동장이 구민들에게 업무보고를 한 후, 박희영 구청장이 구민들에게 직접 구정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설명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이다.

    구정 주요 현안으로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전자상가 개발 ▲로컬브랜드 상권 활성화 사업 ▲한남 재정비 사업 ▲교육도시 1번지 기반 마련 사업 등이 있으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사업들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구청장 ▲유관기관장 ▲통반장 ▲각종 직능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그 외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일정은 ▲13일 오전 10시 후암동, 오후 3시 용산2가동 ▲14일 오전 10시 청파동, 오후 3시 원효로제1동 ▲15일 오전 10시 원효로제2동 ▲16일 오전 10시 효창동, 오후 3시 용문동 ▲17일 오후 3시 이태원제1동 ▲20일 10시 한강로동, 오후 3시 이촌제1동 ▲21일 오후 3시 이촌제2동 ▲22일 10시 이태원제2동, 오후 3시 한남동 ▲23일 10시 서빙고동, 오후 3시 보광동 ▲24일 10시 남영동 순으로 진행된다.

    박희영 구청장은 “2025년은 그동안의 구정 정책들이 결실을 맺고, 글로벌 도시로 전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원하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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