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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어린이극 공연 모습. (사진=강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돌며 어린이극 공연을 통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에 신청한 15곳 어린이집·유치원의 4~7세 원아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한 달간 진행된다. 교육은 회차당 30분간 이뤄진다.
공연에서는 요정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동학대 상황별로 대처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아동들과 소통하며 스스로를 보호하는 요령, 위험 상황별 대응 요령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알려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교훈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극을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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