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임선혜·이동규 ‘러브 듀엣’ 공연

    공연/전시/영화 / 오왕석 기자 / 2026-06-09 14: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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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문화재단] 성남아트리움_러브 듀엣_공연 포스터.

    [성남=오왕석 기자]국내 성악계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카운터테너 이동규가 성남에서 20여 년 만에 듀오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성남아트리움 클래식 시리즈 '러브 듀엣'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두 성악가가 2006년 선보인 듀오 공연 '러브 듀엣' 이후 오랜만에 함께하는 공연이다. 당시 바로크 오페라 아리아를 사랑이라는 주제로 엮어 소개했으며, 2007년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신성한 사랑'을 주제로 성가곡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 공연은 'Handel and Mozart in Love'를 부제로 헨델과 모차르트의 오페라(Opera)와 오라토리오(Oratorio) 속 사랑의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헨델의 '리날도', '줄리오 체사레', '아그리피나', 오라토리오 '시간과 깨달음의 승리',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등의 바로크와 고전주의 성악음악의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해원과 테너 존노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연주는 국내 대표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맡고 김성진이 지휘한다.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바로크와 고전음악을 시대악기와 역사주의 연주 방식으로 선보여 온 국내 대표 고음악 전문 단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작품 원전에 가까운 음향을 구현해 헨델과 모차르트 음악의 특징을 살릴 예정이다.

     

    티켓은 성남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놀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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