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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 (사진=성동구청 제공)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8일까지 성동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기부금 제도로, 자신(개인)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증진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연 최초 10만 원 기부하면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등 지역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및 NH농협을 방문해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성동구에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들 중 성동구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거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알림 설정을 한 기부자가 이벤트 대상이다.
오는 15일 오후 3시 성동구 유튜브 채널에서 답례품 이벤트 추첨 방송을 통해 무작위로 60명을 선정하여 성동사랑상품권, 성수핫플패스, 벨카리노 손목시계, 각인볼펜 중 1종을 추가로 증정한다.
구 관계자는 "성동구에 10만 원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0% 세액 공제와 답례품도 2배로 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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