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종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여봉무 서울 종로구의회 의원이 최근 인왕산 해맞이동산 인근(옥인동 179-1번지 일대) ‘인왕산 맨발산책길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 소관부서와 함께 공사 착공 전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여 의원은 소관부서와 맨발산책길을 조성할 대상지를 전체적으로 둘러보며 점검하고, 산책길 경사, 배수로, 맨발산책길에 사용될 흙, 펜스 등 주민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조성해달라 요청했다. 

여 의원은 “이번에 조성될 인왕산 맨발산책길은 길이가 134m로 맨발산책길과 황토족탕, 세족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 될 예정이며, 9~10월에 공사진행하여 11월에 개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객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정주여건에 한층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맨발산책길이 힐링이 되는 걷기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