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 문화교실 상버 추진

    경인권 / 민장홍 기자 / 2025-03-11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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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군 특화프로 제공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총 6억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각 시ㆍ군에서 진행하며, 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 문화 행사, 동물보호정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할 기본 교육 ▲동물 유기ㆍ학대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정책 홍보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ㆍ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교육 뿐만 아니라 동물 보호와 관련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시ㆍ군에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반려동물의 올바른 관리와 더불어 동물 학대 방지와 입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각 시ㆍ군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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