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중랑행복농산물 무인 판매

    인서울 / 여영준 기자 / 2026-06-24 14:45:40
    • 카카오톡 보내기
    매주 월~토요일 운영

    ▲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를 이용 중인 주민들의 모습.(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중랑행복농장과 스마트팜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민에게 선보이고 지역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공공형 유통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부터 수확, 진열, 판매까지 전 과정이 지역 내에서 이뤄지는 만큼 구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판매 품목은 상추와 쌈채소, 배 등 계절별 수확 농산물로 구성되며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상품별 생산지와 수확 시기 등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무인판매대는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되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자는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카드 또는 간편결제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어 별도의 대면 절차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적 목적의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행복농산물 무인판매대를 통해 구민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도시농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목과 운영 방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농산물을 알리며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 도시농업은 중랑행복농장과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로 구성돼 있다.

    중랑행복농장 현황을 살펴보면 ▲중랑행복1농장(신내로 256-9) ▲중랑행복2농장(망우동423-43)▲중랑행복3농장(망우동113-2) ▲중랑행복4농장(면목동 산 32-1) ▲중랑행복5농장(신내동 산2-45) ▲중랑행복6농장(신내동 779-4 일대)등 6개의 농장으로 구성돼 있다.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는 ▲초록부엌(텃밭작물 요리 실습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스마트팜(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 및 수확체험)  ▲도시농부교육장(도시농업 관련 행사 진행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씨앗도서관·무인카페(씨앗 전시 및 파종시기별 씨앗 대여프로그램 운영) ▲공원여가프로그램실(공원녹지과 소관 프로그램 운영) ▲체험텃밭(프로그램 운영에 사용하는 텃밭 작물 및 허브 재배) ▲초지광장(야외 프로그램 시 사용하는 잔디밭과 포토존)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