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장애인 자립·삶의 질 향상 온 힘

    복지 / 김의석 기자 / 2022-04-19 1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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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내 장애인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 소개에 나섰다.


    군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장애인복지사업 운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 ▲주간보호센터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수어통역센터 운영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장애인일반형일자리(행정도우미) ▲장애인일반형일자리(시간제)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운영 ▲중증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재활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관리 및 보조금 지원을 통한 장애인복지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보장급여 및 사회복지 서비스 적기 지원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의 최저생활보장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장애인을 위한 대표적인 일자리 사업으로는 군 청사내 ‘예스엔젤’ 카페 운영 사례가 있으며,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군은 지난 2021년 11월27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1회 라온하제 행복 더하기 with 여섯줄안에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해당 행사는 (사)예산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ㆍ주관한 첫 장애인 음악밴드 문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기반 확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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