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대 선수단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9일 폐막된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2위와 개인단식(스포츠과학전공 박상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12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벌였다.

 

▲ 단식 1위(박상우 선수).

한경국립대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6월에도 ‘2025년도 순창 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에서 개인단식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소프트테니스 명문대학의 입지를 굳혀왔다.

 

한경국립대 권영태 감독과 선수들은 앞으로 있을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04년 창단된 한경국립대 소프트테니스팀은 국내외 각종 대회 입상은 물론 선수들의 국가대표 선발 등을 통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