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스타트 치과치료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인천 미추홀구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미추홀구 드림스타트는 9일 서울정진키즈치과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 대한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치과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아동 구강 기능 회복 지원과 가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치료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7세, 영구치 집중치료가 필요한 아동이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구에 어린이치과가 없어 아동을 위한 전문적인 치과 치료 지원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치과 치료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