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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용인 갤러리필랩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행복이 머무는 그곳,자연과 평화’라는 주제로 작가 김명식의 초대전을 연다.
집을 의인화하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가의 최근 작품 유화 10호에서 200호 이르기까지 중대작 30여점(입체포함) 외 최근 전국을 돌며 스케치한 여행스케치 30여점 등 약 60여점을 이번 전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더욱이 이번 전시에는 기존의 집 형태들을 보다 단순하고 세련되게 하면서 컬러는 더욱 다양하면서도 풍부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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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형 갤러리필랩 대표는 “지난 40여년 동안 해마다 평균 두 차례의 전시회를 열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온 김명식 작가의 뜨거운 열전이 담긴 전시”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갤러리필랩에서는 청년 예술가, 노년 예술가 등의 초대전을 열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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