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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훈은 그동안 무명의 수필가로 활동하며 ‘공허로 드리운 마음’ 1쇄본과 2쇄본, ‘사랑에 물들고 싶다’(2021), ‘잘 살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2022) 등 네 권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그의 글은 독자들에게 안온한 난로처럼 포근함을, 그늘막의 쉼처럼 편안함을 전해왔다.
장승훈의 작품은 주로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에서 얻은 깨달음과 감정을 담아낸다. ‘공허로 드리운 마음’에서는 내면의 공허함과 그로 인한 성찰을, ‘사랑에 물들고 싶다’에서는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리고 ‘잘 살고 싶은 마음으로 살아갑니다’에서는 삶의 작은 소망들과 노력들을 섬세하게 풀어냈다.
그의 글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금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 독자들은 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일상 속에서도 작은 행복과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곤 한다. 이러한 글쓰기는 장승훈이 추구하는 ‘포근하고 편안한 글’이라는 목표와 맞닿아 있다.
장승훈은 “안온한 난로처럼 포근하게, 때론 그늘막의 쉼처럼 편안한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한다. 그의 이런 다짐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24년에 출간될 예정인 ‘황혼의 소원’은 장승훈의 첫 소설작으로, 그가 수필가로서 다져온 섬세한 감성과 삶의 깊이가 어떻게 소설 속에서 펼쳐질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이번 소설에서도 일상의 소중함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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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훈의 글이 전하는 따뜻한 감성과 편안함이 많은 독자들에게 닿기를 바라며, 그의 새로운 도전인 소설 ‘황혼의 소원’이 큰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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