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최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구 소속 전 직원 대상 ‘용산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공연형 청렴 교육으로, 청렴 가치를 체득하고 일상 속 실천 의지를 높여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렴 연극 ▲청렴 특강 ▲청렴 모래예술(샌드아트) 순으로 열렸다. 기존의 딱딱한 강의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을 결합해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의지를 다지도록 초점을 맞췄다.
청렴 특강에서는 장태준 전문강사가 반부패 관련 법령과 공직자 행동강령의 핵심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며 이해도를 높였다. 연극을 통해 체감한 청렴 가치를 이론적으로 체계화해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규정들을 다시 점검할 수 있게 했다.
모래예술(샌드아트) 공연은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기 부문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에’를 공연예술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며 여운을 남겼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공연과 강의가 어우러져 청렴의 의미가 더 깊이 와 닿았다”, “연극의 재미로 시작해 특강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마지막 감동까지 느낄 수 있어 알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번 청렴라이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이라는 가치를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용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취약 분야 집중 개선을 목표로 ▲용산구 청렴 리더단 운영 ▲내부 목소리 청취 ‘청렴 조직진단’ ▲저연차 직원 대체처분 도입 ▲청렴 체감형 인식개선 교육 ▲구민 감사관 운영 활성화 등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 4월 30일에는 청렴회의를 열고 박 구청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고위 간부들로 구성한 ‘청렴 리더단’을 발족하고, ‘2026년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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