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등 29가구에 '영암형 공공주택'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4-07-28 14: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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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郡 주거복지위, 입주자 결정
    삼호읍 용앙휴먼시아에 입주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최근 군청에서 주거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은 지난 2023년 7월 제정된 ‘영암군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따라 주거복지 전문가와 활동가 7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 임기 동안 공공주택 입주자 선정 등 군의 주거복지 정책ㆍ사업을 심의한다.

    위촉식에 이은 심의회에서는 ‘영암형 공공주택 입주자 결정’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로 삼호읍의 LH용앙휴먼시아아파트 29가구에 입주할 청년ㆍ신혼부부를 결정했다.

    우승희 군수는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거정책으로 집 걱정 없이 쾌적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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