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 스마트 쉼터 조성

    인서울 / 이대우 기자 / 2024-12-10 16: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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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 쉼터’의 내부 모습.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용두공원 스마트 쉼터’가 조성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카페 느낌으로 조성된 ‘용두공원 스마트 쉼터’는 약 70㎡ 규모로 2층에는 야외 공간도 조성돼 있다.

    쉼터 1층에는 ▲안마의자 ▲자동혈압측정기 ▲미세먼지측정기 ▲자동심장제세동기 ▲냉?난방기를 포함해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를 갖추고 있다.

    2층은 야외공간으로 4~5인용 바 테이블, 일반 테이블, 파라솔 등이 마련돼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쉼터 1층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층 야외공간은 24시간 상시 개방되며, 공원을 찾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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