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이달 21~23일 방신전통시장에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방신 덤&세일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상인 참여형으로 추진해 방신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자생력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행사로는 전통시장 특성을 살린 덤&세일전(10~50%), 기획 상품전(균일가전, 1+1 등)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마련되는데, 고급 프라이팬, 온누리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시장 곳곳에서 추첨을 통해 전달하며 고객의 관심을 유도한다.
이와 함께 사회자가 점포를 방문해 덕담과 간단한 선물을 건네며 상인들을 응원하는 상인 격려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시장 곳곳은 연말연시 및 세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구 관계자는 "올 한 해를 결산하는 '2023 방신 덤&세일페스타'가 상인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로 방신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신전통시장, 방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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