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로부터 ‘사랑의 쌀’ 8450kg 전달받아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4-12-24 16: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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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언석 구청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도봉구청 제공)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로부터 쌀 8450kg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해 박정인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장,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식을 통해 마련된 쌀은 지역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의 기관과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정연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회장은 “지원받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이웃들이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필요한 지원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어르신 실버카 나눔 등의 행사를 여는 등 연중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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