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원 신안군수 예비후보, “모든 권리를 군민들에게 돌려 드리겠다”밝혀

    호남권 / 황승순 기자 / 2022-03-29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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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선거사무실에서 공식 출마선언...‘새로운 신안군정 펼칠 터’ 의지다져
    ▲ 김행원 더불어 민주당 신안군예비후보(사진=황승순 기자)

     

    [신안=황승순 기자]김행원(59) 신안군 신해양발전위원장은“모든 권리를 군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군정을 펼쳐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11시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취재 기자 및 지지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기지회견을 갖고 보다 밝은 신안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다졌다.

    그는 “군민들께서 엄중히 선택해 기회를 주신다면, 군수의 자리는 군림이 아닌 군민들을 섬기는 충복의 자리임을 깊이 인식하고 군정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17개 공약을 하나 하나가 군민들을 섬기는 내용으로 일반생활부터 복지까지 입장을 설명하면서 이에 따른 재원 조달도 설명해 우려를 불식시키는데도 고민한 노력이 영역 했다.

    한편, 김행원 예비후보는 신안 도초면 출생으로 목포시에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마치고 6월 지방선거에 뛰어 들어 더불어 민주당내 경선의 벽을 넘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는 가운데 탄탄 조직군단을 구축하고 있는 현 민주당 소속 박우량 군수의 정치적 행보여부에 따라 새로운 변수로,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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